231127 TIL) 팀프로젝트를 마치며 느낀점(KPT 작성), 입문강의 완강

KPT 작성

 

개인적으로 이번 팀을 하면서 진지하게 앞으로의 개발자 인생을 내가 살아갈 수 있을것인가 의문도 들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났던 것 같다.
사실 KPT할 때 PROBLEM에 내 이름 그냥 집어넣으면 될 것 같을 정도로 이번에 팀원 덕을 많이 봤었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던 첫번째 문제는 몰라도 팀원들에게만큼은 절대 질문하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다는 것이다.
최대한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튜터님한테 찾아갔었는데 모르면 팀원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그래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두번째는 일의 우선순위와 계획표를 세워야된다는 점이다. 하루의 시작이나 끝을 오늘 할일 플랜을 세워서 그걸 우선순위대로 해나가야겠다.

세번째는 그리고 모르는 건 머릿속에서 무엇을 내가 모르는지 질문을 정확하게 구체화 시켜야 한다. 한빛님이 이건 도움을 주셨는데 모르는게 있으면 계속 본인에게 내가 뭘 모르고 이게 뭔데?라고 하면 이건 ~야 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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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입문리뉴얼 완강

 

글을 쓴 시점에서 우선 입문리뉴얼 강의 1주차는 다들었다. 기본적이고 또 설치법같은건 넘겼지만 난 현재 기본기가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오히려 입문강의가 참 반가웠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강의가 참 그리웠다. 부족한 이론으로 실전을 메꾸려하니 힘들었다. 다행히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약간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시원함이 좀 있었다. 

남은 시간동안 입문 2주차를 다들어야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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